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푸이그, '불법 도박 위증' 인정…선수 생명 위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z/?id=N1006972053

프로야구 키움의 쿠바 출신 외야수 푸이그가 불법 도박 혐의에 대해 위증을 한 사실이 드러나 선수 생명의 위기에 몰렸습니다.

미국 법무부는 3년 전 불법 스포츠 도박으로 거액을 잃은 푸이그가 올해 초 조사에서 거짓 진술을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언론은 위증 사실을 인정한 푸이그가 우리 돈 7천만 원 이상의 벌금을 내게 됐고, 최장 5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푸이그는 한국시리즈 이후 메이저리그 복귀를 타진해 왔지만 위증 사실이 밝혀지면서 선수 생명에 위기를 맞게 됐습니다.

키움 구단은 사실 확인 후에 재계약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