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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이슈 물가와 GDP

지난달 수입물가 2개월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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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환율과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수입 제품의 가격이 2개월째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 기준 수입물가지수는 156.89로, 9월에 비해 1.5% 올랐습니다.

전월 대비 수입물가지수는 7월과 8월 잇따라 하락했으나 9월에는 3.4% 올라 석 달 만에 상승세로 전환한 뒤 10월에도 올랐습니다.

10월 수입물가지수는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19.8% 올라 20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통상 수입 물가가 오르면 수개월의 시차를 두고 국내 물가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품목별로는 9월과 비교해 광산품이 2.6%, 석탄과 석유제품이 4.9% 각각 올랐습니다.

YTN 박병한 (bh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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