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소속의 한승수. 사진 KP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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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이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에서 최종 1위를 차지했다.
골프존-도레이 오픈 종료 후 1위로 도약했던 하나금융그룹은 구단별 포인트 1000포인트에 2위를 기록한 한승수(36)가 600포인트, 함정우(28)가 277.67포인트, 박은신(32)이 170.5포인트를 합작하며 최종 3만2755.3포인트로 정상을 밟았다.
2위는 CJ가 차지했다. CJ는 구단별 포인트 1000포인트에 공동 17위 김민규(21)와 배용준(22)이 203.2포인트, 공동 45위 정찬민(23)이 54포인트, 최승빈(21)이 26.5포인트를 합작하며 최종 3만1836.53포인트로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웹케시그룹이 자리했다. 구단별 포인트 1000포인트에 공동 8위 이원준(37)이 277.67포인트, 공동 37위 김태훈(37)이 87.5포인트, 공동 41위 전성현(29), 현정협(39)이 70포인트를 합작하며 누적 3만1733.60포인트를 기록했다.
지난 4월 창설된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는 금강주택, 대보그룹, 도휘에드가, 무궁화신탁, 볼빅, 신한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우성종합건설, 웹케시그룹, 지벤트, 케이엠제약, 하나금융그룹, 휴셈, BRIC, CJ, DB손해보험, NH농협은행, SK텔레콤, COWELL(코웰)까지 총 19개 구단이 참여했다.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는 플레이오프인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더 파이널 2022로 그 여정을 이어간다.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더 파이널 2022는 구단별 추천을 통해 소속선수 최소 1인부터 최대 4인까지 출전한다. 1라운드 18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펼쳐지며 알바트로스를 기록하면 8점을 얻고 이글은 5점, 버디는 2점을 받게 된다. 파를 적어내면 0점으로 점수가 없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하는 모두 -3점으로 처리된다.
고봉준 기자 ko.bongj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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