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게임문화제 현장 (사진제공: 게임문화제 사무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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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게임문화제는 게임의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 건전하고 올바른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에버랜드가 공동 주관하는 문화행사다.
게임문화제 e스포츠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전국철권대회는 배틀독 사이트를 통해 신청한 아마추어 참가자를 대상으로 열린다. 종목은 철권 7이며, 32강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경기는 3판 2선승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한 세트는 5라운드다.
장이준 아나운서와 철권 프로게이머 '웨까'가 해셜을 맡으며, '무릎' 배재민이 스페셜 해설자로 참여한다. 아울러 13일에 '무릎' 팬사인회도 열린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150만 원, 2등은 100만 원, 3등은 5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전국철권대회 외에도 11월 11일까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배틀그라운드 등을 게임문화제 현장에서 즐길 수 있다. 현장 대회는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다. 더불어 두 종목 선수들이 해설 및 스페셜 매치에 참하며, 팬사인회도 열린다.
이 외에도 12일 에버랜드 장미원 무대에서는 카트라이더 국악 공연 넥슨동화와 현장 관람객 대상 이벤트가 열리고, 12일과 13일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캐릭터 코스프레도 한다. 특히, 전래동화 해님 달님 속 호랑이를 잡는 미니게임이 진행된다.
2022 게임문화제는 에버랜드에서 11월 30일까지 계속된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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