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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PGA투어 토토 저팬클래식에서 이정은이 셋째 날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이정은은 일본 시가현 오쓰시의 세타골프코스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206타가 된 이정은은 린 그란트(스웨덴), 후지타 사이키(일본) 등과 공동 4위에 자리했습니다.
14언더파로 단독 선두인 일본의 우에다 모모코와는 4타 차입니다.
2019년 US여자오픈 챔피언에 오른 뒤 그해 LPGA투어 신인왕에 올랐던 이정은은 이후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시즌 4차례 톱10을 기록한 이정은의 시즌 최고 성적은 9월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의 4위입니다.
한국 선수들은 LPGA투어에서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전인지 이후 13개 대회 연속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에다가 첫날 공동 선두 이후 2∼3라운드 단독 선두를 지킨 가운데 제마 드라이버(스코틀랜드)가 데일리 베스트인 7언더파를 몰아치며 합계 13언더파로 선두와 1타 차 단독 2위로 올라섰습니다.
일본 JLPGA투어에서 활동하는 황아름이 6언더파 공동 19위에 자리했고, 세계 랭킹 1위인 태국의 아타야 티띠꾼은 5언더파 공동 23위입니다.
최혜진은 4언더파 공동 28위, 신지애와 배선우는 3언더파 공동 35위로 3라운드를 마쳤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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