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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은(이정은6) 선수
일본에서 개막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저팬클래식에서 이정은(이정은6), 안나린, 배선우 선수가 첫날 공동 10위에 올랐습니다.
일본 시가현 오쓰시의 세타골프코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정은과 안나린, 배선우는 나란히 3언더파를 쳐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10위에 자리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LPGA투어 소속 42명,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소속 36명 등 총 78명이 출전했습니다.
이정은과 안나린은 LPGA투어 선수이고, 배선우는 JLPGA투어에서 뛰는 선수입니다.
한국 선수들은 6월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전인지가 우승한 이후 LPGA투어에서 13개 대회 연속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첫날 리더보드 상단은 일본 선수들이 점령했습니다.
스즈키 아이와 우에다 모모코가 7언더파 공동 선두에 올랐고, 고이와이 사쿠라와 후루에 아야카가 6언더파로 공동 3위입니다.
공동 6위 4명까지 상위 9명 가운데 공동 6위인 스위팅(중국) 1명을 제외한 8명이 모두 일본 선수들입니다.
신지애와 최혜진, 신지은 등이 2언더파 공동 18위에 자리했고, 10월 31일자 세계 랭킹에서 고진영을 제치고 새로운 세계 1위가 된 아타야 티띠꾼(태국)은 첫날 1언더파 공동 30위를 기록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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