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현대건설, 흥국생명 꺾고 개막 3연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난 시즌 1위 팀 현대건설과 김연경이 돌아온 흥국생명, 여자배구 우승 후보 간의 시즌 첫 대결에서 현대건설이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기리며 응원단 없이 차분한 분위기 속에, 두 팀은 2세트까지는 팽팽한 접전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3세트부터 주포 야스민과 양효진을 앞세운 현대건설이 분위기를 가져갔습니다.

야스민은 양 팀 최다 25점, 양효진은 17점을 올렸습니다.

지난 두 경기에서 맹활약했던 김연경은 15점을 기록했지만, 공격성공률이 30%대에 그쳤습니다.

현대건설이 3대 1로 이겨 개막 3연승을 달렸고, 흥국생명은 시즌 첫 패를 당했습니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