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
그룹 (여자)아이들이 데뷔 4년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 첫 진입했다.
빌보드는 1일 최신 차트(11월 5일 자)를 발표했다. (여자)아이들은 5번째 미니앨범 ‘아이 러브’(I love)로 ‘빌보드 200’ 차트 71위에 올랐다.
(여자)아이들이 지난 2018년 데뷔 이후 ‘빌보드 200’ 차트에 이름을 올린 건 처음이다. 데뷔 이후 4년 만에 이뤄낸 쾌거다.
(여자)아이들은 국내에서도 막강한 음반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타이틀곡 ‘누드’(Nxde)로 멜론, 지니, 벅스, 플로, 바이브 5개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 ‘퍼펙트 올킬’을 기록했다.
각종 음악 방송에서도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여자)아이들은 컴백 이후 총 음악방송 4관왕을 기록했다.
‘아이 러브’는 당당한 ‘나’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내가 아닌 모습으로 사랑받을 바에는, 나의 모습으로 미움 받겠다”는 솔직 당당한 고백이다.
타이틀곡 ‘누드’는 꾸며지지 않은 본모습을 누드라는 단어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단어에 대한 외설스러운 시선을 대범하게 비꼬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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