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르세라핌, ‘빌보드200’ 14위…4세대 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르세라핌. 사진|쏘스뮤직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룹 르세라핌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입성했다.

10월 31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이 5일 자 ‘빌보드 200’에 14위로 진입했다.

르세라핌은 데뷔 6개월 만에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에 이름을 올렸고, 이로써 K-팝 걸그룹 역사상 최단기간 ‘빌보드 200’에 입성한 팀이 됐다. 4세대 걸그룹의 해당 차트 데뷔 순위를 비교했을 때 르세라핌이 세운 14위는 최고 성적에 해당한다.

르세라핌은 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놀라운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은 지난달 17일 벅스 일간차트 2위에 오른 뒤 14일 연속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10월 30일 멜론과 지니 일간차트에서는 각각 3위, 5위를 기록했다. 이 곡은 1일 바이브 ‘오늘 톱 100’에서 3위를 차지하면서 발매 3주 차에도 여전한 인기를 과시 중이다.

르세라핌의 두 번째 미니앨범 ‘안티프래자일’은 시련을 마주할수록 더 성장하고 단단해질 거라는 메시지를 담은 음반이다. 중독성 강한 음악, 멤버들의 서사가 담긴 가사,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