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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통화·외환시장 이모저모

한국은행, 11월 통화안정증권 9.9兆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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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발행 규모와 동일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한국은행은 다음달 9조9000억원 규모의 통화안정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는 10월과 동일한 발행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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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안정증권(통안증권)은 한은이 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해 발행하는 단기 증권이다.

10월 발행과 비교하면 1·2·3년물이 5000억원 증가했지만, 91일물이 5000억원 줄면서 같은 규모로 발행될 예정이다. 이 중 경쟁입찰로 8조8000억원을, 모집을 통해 1조1000억원을 발행한다.

11월중 중도환매 규모는 3조원 가량이다. 입찰일은 11월 1일, 15일 이틀로 각각 1조5000억원 가량씩 환매예정액이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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