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과분한 관심이 힘들어 당분간 SNS를 비공개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하늘은 지난 23일 일반인 사업가와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는 가수 규현, 김희철, 세븐, 소유, 이하늘, 배우 고준희, 코미디언 유세윤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또 배우 이병헌, 이민정, 이진욱, 지현우, 가수 박재범, 송민호, 크러쉬, 코미디언 조세호 등은 축전 영상으로 이들의 결혼을 축하해 화제가 됐다
이를 두고 하늘이 갑질 논란, 학교 폭력 등으로 구설에 올랐던 과거 다시 회자되며 논란이 일었다. 대다수의 연예인은 남편의 지인이기 때문에 문제 제기 자체가 넌센스라는 반박도 이어져 갑론을박이 일었다.
이와 관련해 하늘은 "남편의 지인분들은 나를 본 적도 없는 분들이 대부분이고, 아마 내가 누군지도 모를 거다. 괜히 나 때문에 이것저것 일이 커지는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진호는 "강 씨는 제주도에서 다방면으로 사업을 한다. 때문에 제주에서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그를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예인이나 방송국이 제주도 촬영을 오면 대부분이 강 씨에게 도움을 받는다. 필요한 것을 모두 연결해준다. 그래서 연예인분만 아니라 관계자들과도 친하다"면서 "평판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본인의 이득을 취하지 않고 배려하며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다"고 했다.
이진호는 하늘의 초호화 신혼집도 언급했다. 그는 "남산의 '어퍼하우스'로 일반세대가 80평 이상으로 구성됐다. 일반세대는 95억, 펜트하우스는 130억 원이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2011년 IHQ 예능 '얼짱시대 6'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하늘은 현재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2020년 학교 폭력 및 직원 갑질 논란에 제기돼 속옷 쇼핑몰 대표 자리에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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