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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NBA 필라델피아, 개막 3연패 뒤 첫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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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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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농구, NBA 필라델피아가 제임스 하든의 맹활약을 앞세워 인디애나를 잡고 개막 후 3연패의 수렁에서 빠져나왔습니다.

필라델피아는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인디애나를 120대 106으로 넉넉하게 이겼습니다.

개막 후 3전 전패로 동부 콘퍼런스 공동 최하위로 밀렸던 필라델피아는 첫 승을 신고하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하든이 29점 11어시스트 9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특히 인디애나의 추격이 거세던 4쿼터 승부처에 장기인 스텝백 슛을 여러 차례 꽂아 넣으며 상대 기세를 꺾었습니다.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는 포틀랜드가 지난 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인 니콜라 요키치가 버틴 덴버를 135대 110으로 대파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릴러드가 31점 8어시스트로 활약했고 사이먼스도 29점을 지원했습니다.

덴버에서는 핵심인 요키치가 리바운드와 어시스트 모두 9개씩 기록했지만 9득점에 그친 게 아쉬웠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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