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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최경주, 챔피언스투어 1타 차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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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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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골프의 '살아있는 전설' 최경주 선수가 미국 시니어 무대인 PGA 챔피언스투어에서 1타 차로 두 번째 우승 도전에 실패했습니다.

최경주는 미국 버지니아주 리치먼드의 더 컨트리클럽 오브 버지니아에서 열린 도미니언 에너지 채리티 클래식 최종일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습니다.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대회를 마친 최경주는 뉴질랜드의 스티븐 알커에게 1타 뒤진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9월 퓨어 인슈런스 챔피언십에서 챔피언스투어 첫 우승을 따낸 최경주는 올해 3월 호그 클래식 준우승에 이어 이번 시즌 두 번째 준우승을 기록했습니다.

양용은은 4언더파 공동 22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이번 대회 우승자 알커는 PGA 투어에서는 이렇다 할 활약이 없었지만 만 50세 이상 선수가 출전하는 챔피언스 투어에서 이번 시즌에만 4승, 통산 5승을 달성하며 강자로 떠올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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