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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선수 은퇴를 선언한 최나연(35)이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고별전에서 홀인원을 달성하며 1억 원대의 차량을 부상으로 받게 됐습니다.
최나연은 강원도 원주의 오크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3라운드 12번 홀(파3·171야드)에서 6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이 그대로 들어가며 홀인원을 작성했습니다.
이 홀에는 BMW가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최초 공개한 플래그십 스포츠액티비티차(SAV)인 1억 5천만 원 상당의 BMW 뉴 X7이 부상으로 걸려 있었습니다.
2012년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을 제패하는 등 LPGA 투어에서 9승을 거둔 최나연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치겠다고 이달 초 발표하고 이번 대회를 LPGA 투어 마지막 대회로 삼았습니다.
2라운드까지 5오버파 149타로 출전 선수 78명 중 공동 68위였던 최나연은 이날 10번 홀에서 출발, 자신의 두 번째 홀인 11번 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냈으나 12번 홀 홀인원으로 3라운드 초반 한 타를 줄이고 있습니다.
(사진=BMW코리아 제공, 연합뉴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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