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올 시즌 좋은 활약을 보인 유망주 선수 5명을 선정해 '라이징 스타 유니폼'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라이징 스타 유니폼은 지난 시즌에 처음 출시됐고 올 시즌에도 이어졌다. 이번에 선정된 주인공은 황성빈, 조세진(이상 외야수) 한태양(내야수) 진승현, 이민석(이상 투수)이다.
유니폼은 지난해(2021년)에 사용된 고유의 아플리케(홀로그램 PVC 원단)를 다시 적용했다.
라이징 스타 유니폼은 지난 시즌에 처음 출시됐고 올 시즌에도 이어졌다. 이번에 선정된 주인공은 황성빈, 조세진(이상 외야수) 한태양(내야수) 진승현, 이민석(이상 투수)이다.
유니폼은 지난해(2021년)에 사용된 고유의 아플리케(홀로그램 PVC 원단)를 다시 적용했다.
2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롯데 황성빈이 3회초 무사 1,2루 상황에서 2타점 3루타를 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
구단은 또한 "소재 특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블랙 컬러로 제작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더했다"며 "앞으로 더 빛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선수 이름도 같은 원단을 사용했고 오른쪽 팔에 부착되는 프로필 패치에는 선수 싸인을 추가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황성빈은 올 시즌 외야 주전 한 자리를 꿰차며 102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9푼4리(320타수 94안타) 1홈런 16타점 62득점 10도루를 기록했다.
이민석도 시즌 후반기 들어 중간계투진에 힘을 실었다. 그는 27경기에 등판해 33.2이닝을 소화했고 1승 1패 5홀드 평균자책점 5.88을 기록했다.
라이징 스타 유니폼은 구단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오는 27일까지 일주일 동안 한정 판매된다.
유니폼 구매자 전원에게는 선수 친필 사인볼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구매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팬미팅 1부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팬 미팅 일정은 미정으로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롯데 자이언츠가 올 시즌 활약한 유망주 5명을 선정해 제작한 라이징스타 유니폼을 출시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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