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포항맨' 박태하 감독의 진짜 행복, "극복, 성장, 함께 목표 달성이 나의 축구 철학"[인터뷰]
포항=이현석 기자 우승 트로피만 K리그의 유일한 해피엔딩은 아니다. 2025년 영일만을 배경으로 펼쳐진 '태하드라마'는 멋진 결말이었다. 1년을 숨가쁘게 달려왔다. 아시아 무대를 병행한 포항 스틸러스는 남들보다 조금 일찍 문을 열었고, 늦게 문을 닫았다. 11일 카야FC와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2 경기를 끝으로 2025년 일정을 마쳤다. 하지만 감독의
- 스포츠조선
- 2025-12-30 00:34
- 기사 전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