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프로농구 개막 주말 2만여 관중 입장…세 시즌 만에 최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022-2023시즌 프로농구가 첫 주말 2만 명이 넘는 관중과 함께 활기차게 막을 올렸습니다.

KBL은 오늘(17일) "프로농구 개막 주말인 15∼16일 열린 6경기에 총 2만 791명의 관중이 입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세 시즌 만에 개막 주말 최다 관중 입장 기록입니다.

2020-2021시즌엔 코로나19 탓에 무관중 경기가 열렸고, 2021-2022시즌엔 제한적 관중 입장만 허용돼 개막 주말 6경기 총 관중이 2천479명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엔 공식 개막전인 15일 서울 SK와 안양 KGC인삼공사의 대결에 4천889명이 몰리는 등 관중몰이가 이어졌습니다.

이번 주말 열린 6경기의 평균 관중은 3천465명 정도로, 코로나 이전인 2019-2020시즌 개막 주말 8경기(총 3만 6천584명·평균 4천573명)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뚜렷한 회복세로 흥행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