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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이동경 벤치 대기' 로스토크, 퓌르트와 2대 2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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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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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2부 분데스리가 한자 로스토크에서 뛰는 이동경(25)이 벤치를 지킨 가운데 팀은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로스토크는 15일(한국시간) 독일 퓌르트의 슈포르트파르크 론호프 토마스 조머 경기장에서 열린 그로이터 퓌르트와 2022-2023 2부 분데스리가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대 2로 비겼습니다.

지난달 초 분데스리가 샬케04에서 2부 리그 로스토크로 임대 이적한 이동경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그라운드를 밟지는 못했습니다.

그는 지난달 11일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와 원정 경기부터 나서기 시작해, 이달 1일 홀슈타인 킬과의 10라운드에선 K리그1 울산 현대에서 함께 뛰었던 루카스 힌터제어의 골을 도와 독일 진출 첫 공격 포인트를 작성한 바 있습니다.

직전 라운드 파더보른과 홈 경기에서는 처음으로 선발 출전해, 후반 21분까지 뛰며 가장 많은 시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이날 무승부로 승점 1을 더한 로스토크는 리그 11위(승점 14·4승 2무 6패), 퓌르트는 15위(승점 10·1승 7무 4패)에 자리했습니다.

(사진=한자 로스토크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권종오 기자(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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