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증권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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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지만 14일 국내 국고채 금리는 대체로 하락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4bp(1bp=0.01%포인트) 오른 연 4.207%에 거래를 마쳤다.
2년물은 1.1bp 오른 연 4.208%다.
그러나 10년물 금리는 연 4.181%로 5.8bp 하락했고, 5년물도 연 4.207%로 1.4bp 떨어졌다.
20년물은 3.0bp 내린 연 4.097%, 30년물은 0.7bp 하락한 연 3.995%다.
미 9월 CPI가 시장 전망치보다 높게 발표되자, 단기물을 중심으로 금리가 오름세를 보였다.
다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긴축 강도를 유지하고 있어 채권시장의 불확실성은 여전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아주경제=정명섭 기자 jms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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