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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옹테크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WTA 투어 500시리즈 샌디에이고 오픈 단식 16강전에서 정친원(20, 중국, 세계 랭킹 28위)을 2-1(6-4 4-6 6-1)로 제압했다.
올해 롤랑가로스 프랑스 오픈과 US오픈에서 우승한 시비옹테크는 시즌 12번째 8강 진출을 달성했다. 올 시즌에만 7번이나 정상에 오른 그는 지난 10일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막을 내린 WTA 투어 아겔 오픈에서도 결승에 올랐다.
그러나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26, 체코, 세계 랭킹 14위)에게 1-2(7-5 6-7<4-7> 3-6)로 역전패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올해 독주체제를 굳히고 있는 시비옹테크는 이번 샌디에이고 오픈에서 시즌 8번째 정상에 도전한다.
시비옹테크의 8강전 상대는 코코 가우프(18, 미국, 세계 랭킹 8위)다. 이들은 지난 6월 초 프랑스 오픈 우승을 놓고 맞붙었다. 결과는 시비옹테크의 2-0(6-1 6-3) 승리였다.
상대 전적에서 시비옹테크는 3승 무패로 우위에 있다. 제시카 페귤라(28, 미국, 세계 랭킹 6위)와 메디슨 키스(27, 미국, 세계 랭킹 18위)도 8강에 합류했다. 페귤라와 키스는 4강 진출을 놓고 맞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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