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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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9년째를 맞이하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장애학생들의 정보화 능력 신장과 건전한 여가생활 향상, 장애를 뛰어넘어 게임 안에서 누구나 평등하게 어울릴 수 있는 문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일부 종목은 청주 그랜드 플라자호텔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전국 230여 개 특수학교 및 학급 학생을 포함해 학부모, 교사 등이 참가하며 정보경진대회 e스포츠 대회, 문화행사 등이 진행된다.
본선 진출을 위해 지난 6월과 7월 2개월간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통해 학생 약 1,300여 명이 예선전을 진행했고, 343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모두의마블 ▲클래시로얄 ▲포트리스 ▲하스스톤 M ▲키넥트스포츠 육상 ▲펜타스톰 ▲ 마구마구 리마스터 ▲스위치볼링 ▲오델로 등 9개 종목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결승전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이어서 정보경진대회는 ▲로봇코딩(터틀/DASH) ▲SW코딩 ▲문서작성(아래한글 파워포인트 엑셀) ▲스마트 검색 ▲ 점자정보 단말기타자검정 등 총 16개 종목 본선과 결선이 열린다. 이 중 ▲로봇코딩 ▲점자정보단말기 타자검정 ▲엑셀 문서작성 종목은 청주 그랜드 플라자호텔에서 오프라인으로 한다.
이 밖에 유튜브 '피식대학' 이용주, 정재형, 김민수 등이 참여하는 퀴즈 이벤트, 피파 온라인 4, 마구마구 리마스터 등 게임온라인 이벤트도 열린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이번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통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서로 소통하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에 대한 편견과 인식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장애학생 e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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