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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육상 샛별’ 양예빈(18·전남체고)이 1600m 계주 금메달로 전국체전 3관왕에 올랐다.
이은빈, 조윤서, 최지선(이상 전남체고)과 함께 전남 대표로 나선 양예빈은 12일 울산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여자 고등부 계주 1600m(4×400m)결승에서 3분55초32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 금메달을 수확했다.
이번 금메달로 양예빈은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양예빈은 지난 9일 열린 여자 고등부 400m 결승에서 56초5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수확한 뒤, 11일 열린 고등부 혼성 계주 1600m(믹스릴레이(4x400m))에서도 3분32초19로 금메달을 목에 걸며 금메달 두 개를 목에 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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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빈은 지난 9일 개인 금메달 수확 후 인터뷰에서 "동료들과 함께 뛰는 종목도 잘 마무리하겠다"라며 친구들과 함께 뛰는 레이스에서의 선전을 다짐한 바 있다. 그리고 양예빈은 이틀 뒤 그 약속을 지켰고, 친구들과 함께 대회 3관왕의 기쁨을 맛봤다.
한편, 은메달은 3분57초28로 결승선을 통과한 경기 대표가 차지했다. 동메달은 3분58초15의 인천 대표가 목에 걸었다.
사진=울산, 김한준 기자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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