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이슈 오늘의 PGA 소식

김주형, 두 달 만에 또 PGA 정상…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우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번 시즌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에서 가장 뜨거운 신예로 평가받는 김주형(20)이 두 달 만에 두 번째 우승을 따냈습니다.

김주형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머린(파71)에서 열린 PGA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쳐 4라운드 합계 24언더파 260타로 우승했습니다.

지난 8월 윈덤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PGA투어 대회 우승을 올린 지 두 달 만의 두 번째 우승입니다.

이번 시즌 PGA투어에 데뷔한 김성현(24)은 1번 홀(파4)에서 102야드짜리 샷 이글을 잡아내는 등 5타를 줄인 끝에 공동 4위(20언더파 264타)에 올랐습니다.

김성현은 PGA투어 대회 첫 톱10 진입입니다.

디펜딩 챔피언 임성재(24)는 4언더파 67타를 쳐 7위(19언더파 265타)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습니다.

4언더파 67타를 때린 김시우(27)는 공동 8위(18언더파 266타)를 차지했습니다.

PGA투어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을 포함해 4명이나 톱 10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