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외국인 선발투수 수아레즈. 문학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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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황혜정기자] “홈 마지막 경기에서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주리라 믿는다.”
삼성 외국인 선발투수 알버트 수아레즈(32)가 오는 8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SSG와 홈경기에 선발 투수로 출장한다. 수아레즈는 올시즌 5승(8패)을 거뒀지만 홈에서의 승리는 없었다. 평균자책점도 2.58로 준수했다. 올시즌 리그 6위 기록이다.
삼성 박진만 감독 대행은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원정경기에 앞서 “수아레즈가 8일 선발등판한다. 수아레즈가 승운은 없었지만 투구 내용은 좋았다. 8일은 홈 마지막 경기이다 보니 팬들에게 마지막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 선발로 낙점했다. 최선의 피칭을 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당초 수아레즈는 선발 투수 순번 상 7일 등판이 유력했지만 박 대행의 배려로 홈에서 시즌 첫 승을 올릴 소중한 기회를 부여받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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