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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K리그 '9월의 선수'에 전북 바로우…개인 첫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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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K리그 '9월의 선수' 전북 바로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윙어 바로우가 K리그 9월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A)가 후원하는 9월 EA 스포츠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로 바로우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바로우는 처음으로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전북 소속 선수의 수상은 7월 구스타보에 이어 이번 시즌 들어 두 번째다.

바로우는 9월의 선수 평가 대상인 K리그1 29∼33라운드에서 6골 1도움을 올려 소속팀 전북이 K리그1 우승 경쟁을 이어가는 데 큰 힘을 보탰다.

이달의 선수는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의 수훈 선수(MOM), 베스트11, 최우수선수(MVP) 중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로 후보를 정한 뒤 K리그 공식 홈페이지 팬 투표(25%)와 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15%)까지 더해 결정한다.

신진호(포항), 오현규(수원), 제카(대구)와 경쟁한 바로우는 TSG 기술위원회 투표(32.5%), 팬 투표(9.62%), 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11.81%) 모두 가장 많은 표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바로우에게는 EA 스포츠가 제작한 트로피와 상금을 준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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