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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온탕냉탕] 마약 배우 오명 벗은 이상보→부친에게 폭행 당한 박수홍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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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 연예계는 다양한 사건·사고들로 스타들을 웃고 울게 했다. 마약 투약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배우 이상보부터 검찰 조사 중 부친에게 폭행 당한 방송인 박수홍 등 각종 소식이 온탕과 냉탕을 오갔다.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가 한 주간 있었던 스타들의 이슈를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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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 ‘마약 배우’ 오명 벗은 이상보

배우 이상보가 마약 투약 관련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 투약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가 우울증약을 복용했을 뿐이라고 주장해 풀려난 이상보에 혐의 없음 처분을 내렸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정밀감정을 거친 결과 이상보의 소변과 모발에서 모르핀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고, 소변과 모발에서 검출된 여러 향정신성의약품 성분도 이상보가 그간 병원에서 처방을 받았던 사실이 확인되면서 사건을 불송치하고 종결했다.

이에 이상보는 1일 자신의 SNS에 “많은 이름 모를 분들의 격려와 응원에 힘을 얻어 순리대로 잘 헤쳐 나가겠다”라고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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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 고우리, 행복한 웨딩마치

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고우리가 지난 3일 5살 연상의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식은 서울 강남 서초구 모처에서 스몰 웨딩 방식으로 가족과 가까운 지인 50여명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또 고우리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레인보우 멤버 전원이 결혼식에 모여 화제를 모으기도.

고우리는 다음날 4일 자신의 SNS에 결혼식 사진을 공개하며 “뜻하지 않게 비도 오고 드레스, 구두 모두 엉망이 되어버렸지만, 우리 두 사람 얼굴에는 온종일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 꽃길도 진흙기로 함께 잘 헤쳐나가겠다”고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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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3 드라마 ‘연모’ 국제 에미상 노미네이트

KBS2 드라마 ‘연모’가 제50회 국제에미상 텔레노벨라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한국 드라마 최초로 본상을 수상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12월 종영한 ‘연모’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궁중 드라마다. 사극 역사상 전무후무한 ‘남장 여자 왕’이라는 소재와 운명적 로맨스를 유려하게 풀어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국내에선 최고 시청률 12.1%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국제 에미상은 국제 TV 예술과학아카데미(IATAS)가 매년 주최하는 행사로 미국 외 작품들이 대상이다. 시상식은 11월 21일(현지시간) 뉴욕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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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 박수홍, 검찰조사 중 부친에 폭행 당해…병원 후송

방송인 박수홍이 친형의 횡령을 두고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검찰 조사에서 부친에게 폭행을 당해 병원으로 후송돼 충격을 안겼다.

박수홍은 4일 오전 횡령 혐의로 구속된 친형과 대질 조사차 서부지방검찰청에 출석했다. 이 자리에는 박수홍의 부친과 형수가 참고인 신분으로 자리했다. 그러나 대질신문 중 박수홍이 부친에게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부친 박 모 씨는 박수홍을 보자마자 욕설과 폭행을 했다. 이에 박수홍은 “내가 아버지와 가족들을 평생 먹여 살렸는데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가 있냐”며 울부짖다 과호흡 등의 증상으로 실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물리적인 피해보다 정신적 충격이 큰 상태다.

앞서 박수홍은 지난해 4월 친형 부부를 횡령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고소했으며, 6월에는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친형은 지난달 횡령 혐의로 구속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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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 제니 사생활 사진 유출 계속…칼 빼든 YG

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제니와 열애설이 불거진 방탄소년단(BTS) 뷔의 사진을 온라인에 유포에 대해 정식 수사를 의뢰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 제니의 개인 사진 최초 유포자에 대한 수사를 경찰에 정식적으로 의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관련 내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왔으며 정보 수집을 마친 지난 9월 소장을 제출했다”며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그간 관련 언급과 입장 표명을 자제해왔다. 그러나 최근 개인 사진으로 촉발된 루머 양산, 비난, 인신공격, 성희롱, 사생활 침해가 무분별하게 이뤄져 더는 묵과하기 어려웠다”면서 “진위가 파악되지 않은 내용을 반복적으로 올리거나 과도한 악성 게시글을 작성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불법정보유통금지 위반, 통신매체이용음란죄 등으로 고소·고발했다”고 설명했다.

제니의 사생활 관련 사진이 온라인에 유포된 것은 지난 8월부터 시작돼 한 달 넘게 계속됐다. 특히 유포된 사진들은 지난 5월 열애설에 휩싸인 방탄소년단 뷔와 한 공간에서 찍힌 사진들로 두 사람의 열애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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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3 아이브, 축제 취소 논란…에이전시 사과로 일단락

그룹 '아이브(IVE)'의 경북대 축제 출연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실은 에이전시 측의 사과로 마무리됐다.

더메르센 에이전시 측은 지난 5일 '아이브'를 섭외하고 싶은 마음에 미련을 버리지 못한 우리의 잘못"이라고 실수를 인정했다.

이어 “스타쉽(아이브 소속사)에서 스케줄 상의 문제로 출연할 수 없다는 얘기를 전달해왔고 현지 대행사에게도 불참 통보를 했다”며 “이번 사태는 경북대 축제에 아이브를 섭외하고 싶은 마음에 끝까지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현지 대행사에 가능성을 열어둔 우리의 잘못이다. 출연 계약금 또한 스타쉽으로 전달되지 않았고 반환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경북대 측은 교내 축제에 아이브의 출연 소식을 전한 후 돌연 출연자 변경 공지를 했다. 이에 스타쉽은 “애초에 아이브는 출연한다고 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경북대 측은 “에이전시를 통해 출연료도 입금했고 확답도 받았다”고 재반박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mine04@sportsworldi.com

사진=이상보 인스타그램, 이미지나인컴즈, 아크미디어, 박수홍 인스타그램, 뉴시스, 스타쉽 제공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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