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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이달의 소녀, 다시 서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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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15~16일 서울 단독 콘서트로 월드투어 마침표
한국일보

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서울 단독 콘서트로 데뷔 첫 월드투어 대미를 장식한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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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서울 단독 콘서트로 데뷔 첫 월드투어 대미를 장식한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에 따르면 이달의 소녀의 첫 월드투어 '2022 루나 첫 번째 월드 투어 인 서울(2022 LOONA 1st WORLD TOUR 'LOONATHEWORLD' IN SEOUL)'은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지난 8월 미국 LA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 이달의 소녀는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국내 팬들과 함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는 이달의 소녀만의 독보적인 콘셉트와 유니크한 세계관으로 가득 채운 무대들은 물론, 각 멤버들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솔로 무대가 이틀간 나눠서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서울 공연을 위해 새롭게 구성한 셋리스트까지 역대급 공연으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전망이다.

이달의 소녀는 미국 LA를 비롯해 등 13개 도시 총 14회 공연을 성료한 데 이어 유럽 5개 국가를 순회한 유럽 투어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매 공연 모두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일 전 회차 좌석을 초고속 매진시키는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한 이달의 소녀는 폭넓은 스펙트럼의 무대와 대체불가한 퍼포먼스로 현지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키며 '글로벌 대세 걸그룹'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에 데뷔 첫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서울 단독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일본 두 번째 싱글 '루미너스(LUMINOUS)'를 발매한 이달의 소녀는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2위에 등극하는 등 남다른 글로벌 행보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달의 소녀의 '2022 루나 첫 번째 월드 투어 인 서울'은 오는 15일과 16일 온,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며 티켓은 마이뮤직테이스트(MyMusicTaste)와 멜론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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