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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고궁박물관·종로구와 왕실문화유산 활용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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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국립고궁박물관-종로구청-연합뉴스 업무협약식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성기홍 연합뉴스 사장(왼쪽), 정문헌 종로구청장(가운데), 김인규 국립고궁박물관장(오른쪽)이 5일 오전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국립고궁박물관-종로구청-연합뉴스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10.5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사장 성기홍)는 5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인규),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와 왕실문화유산을 활용한 지역문화 발전과 전통문화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종로구에 위치한 이들 세 기관은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왕실 문화유산을 활용한 지역개발 사업 추진을 위해 정보를 교류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세 기관은 우선 조선 왕실 밤잔치에 쓰인 사각유리등을 활용한 조명기구를 지역에 설치하고 홍보하는 데 협력할 방침이다.

김인규 관장은 "1887년 우리나라에서 처음 전등이 켜진 경복궁을 중심으로 전통을 살린 등을 설치한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고 본다"고 말했고, 정문헌 구청장은 "전통에서 포스트모던까지 문화가 살아 어우러지는 종로구를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강조했다.

성기홍 연합뉴스 사장은 "오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세 기관이 전통문화 발전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더욱 광범위한 협력을 해나가면 좋겠다"고 밝혔다.

ra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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