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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블랙핑크, 빌보드 '핫 100'에 2곡 올리며 흥행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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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200'에서 트와이스 5주 연속, NCT 127 2주 연속 차트 진입

연합뉴스

걸그룹 블랙핑크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가 미국 빌보드의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2곡을 올리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4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의 최신 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의 타이틀곡 '셧다운'(Shut Down)과 선공개 곡 '핑크 베놈'(Pink Venom)이 '핫 100' 차트에서 각각 67위와 87위에 올랐다.

'핑크 베놈'은 이 차트에 6주 연속 진입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블랙핑크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4위를 기록하며 2주 연속 '톱 5'에 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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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와이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걸그룹 트와이스의 미니 11집 '비트윈 원앤투'(BETWEEN 1&2)는 '빌보드 200'에서 99위를 기록하며 5주 연속 차트에 진입했다.

'비트윈 원앤투'의 타이틀곡 '톡 댓 톡'(Talk that Talk)은 빌보드 세부 차트인 '글로벌 200'에서 지난주보다 6계단 하락한 64위에 올랐다.

트와이스와 같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인 걸그룹 엔믹스의 싱글 2집 '엔트워프'(ENTWURF)의 타이틀곡 '다이스'(DICE)는 '글로벌 200' 차트에 155위를 기록하며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그룹 NCT 127의 정규 4집 '질주'도 '빌보드 200'에서 전주보다 49계단 하락한 52위에 오르며 2주 연속 차트에 진입했다.

'질주'는 한터차트 기준으로 음반 발매 후 첫 주 동안에만 154만7천여장이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걸그룹 뉴진스의 데뷔곡 '하이프 보이'(Hype boy)와 '어텐션'(Attention)은 빌보드 세부 차트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각각 44위와 69위로 집계됐다.

뉴진스는 '글로벌 200' 차트에서도 '하이프 보이'를 67위, '어텐션'을 110위에 올려놨다.

데뷔 앨범 '뉴 진스'(New Jeans)는 '월드 앨범'과 '히트시커스 앨범' 차트에서 각각 13위와 16위에 올랐다.

hu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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