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최예나, 아이즈원 우정 자랑…최성민 "채원이는 월세 내야"('호적메이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가수 최예나가 아이즈원 멤버들과의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오빠 최성민은 동생 친구들과 더 친한 모습으로 부러움을 샀다.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는 4일 네이버tv에 "데뷔일도 똑같은 남매?! 알찬예나&지혜지코, 서로의 동생들이 데뷔했는데 둘 다 동생들이 더 잘 나가"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최예나는 친오빠인 배우 최성민과 식사하며 서로의 친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예나가 "나 애들 보고 싶다. 내 친구들"이라고 하자 최성민은 "다 내 친구지"라며 최예나 친구들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이에 최예나는 "내 친군데 왜 나보다 더 친한 거냐. (유)선호랑은 왜 따로 만나서 같이 논 거냐?"고 물었고 최성민은 "선호가 자꾸 일하는 데 찾아온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최예나는 2018년 Mnet 오디션프로그램 '프로듀스48'을 통해 데뷔해 함께 활동했던 아이즈원 멤버들도 언급했다. 최예나가 "최근에도 우리 집에 (조)유리 왔다 갔고, (김)채원이도 가끔 와서 잔다"고 하자 최성민은 "채원이는 월세 내야 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예나는 또 "(김)민주와 (안)유진이도 최근에 왔다"며 여전히 끈끈한 아이즈원 멤버들의 우정을 과시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본 조준호는 "남매 사이 좋은 거 안 부러웠는데 이 얘기 듣고 나니 최성민이 너무 부럽다"고 말했다.

최예나는 "최근 오빠 때문에 지코 오빠랑 친해졌다"며 지코와의 친분도 드러냈다.

최성민은 "태운이 형이 나랑 (같은 그룹) 멤버"라며 우태운과 지난 2013년 데뷔한 보이그룹 스피드로 함께 활동했던 것을 언급했다. 이어 "(태운이 형) 친동생이 지코 형이다. 그래서 데뷔 전부터 친했다. 근데 어느 순간 지코 형도 데뷔하고 너도 데뷔했는데, 둘 다 동생들이 더 잘나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예나, 최성민 남매의 이야기는 4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에서 공개된다.

한편 최성민은 2010년 혼성 아이돌 그룹 남녀공학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