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이슈 스포츠계 사건·사고 소식

'영국 테니스 간판' 노리, 코리아오픈 참가 중 코로나19 확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영국 테니스의 간판 캐머론 노리(8위)가 한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내일(3일) 개막하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일본오픈에 출전할 수 없게 됐습니다.

노리는 코리아오픈이 끝난 오늘(2일) 소셜미디어에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알렸습니다.

2번 시드를 받고 코리아오픈에 출전한 노리는 젠슨 브룩스비(미국)와 8강전을 앞두고 기권했습니다.

당시에는 노리가 몸 상태에 이상을 보인 것으로만 알려졌습니다.

노리는 "한국에서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남은 경기에 나설 수 없었다"고 설명하면서 "증상은 없고 기분은 100% 괜찮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도쿄에서 일본오픈에 출전하고 싶었으나 격리 기간을 가져야 해 대회에 나가지 못하게 됐다"면서 "유럽에서 열리는 실내 대회들에는 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적었습니다.

(사진=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 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