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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새로운 유형의 투수" 파이어볼러 신영우, NC와 2억5천만원에 신인 계약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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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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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윤승재 기자) NC 다이노스가 2023 신인 11명과 입단 계약을 마쳤다.

NC는 2일 경남고 투수 신영우 선수 등 ‘2023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뽑은 11명의 선수와 1일(토) 입단 계약을 모두 마쳤다.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신영우는 계약금 2억5천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최고 154km/h의 빠른 공을 지닌 우완투수 신영우는 지명 당시 임선남 NC 단장으로부터 "신영우는 훌륭한 워크에식과 뛰어난 강속구를 보유한 선수로, 다이노스에 없었던 새로운 유형의 선발자원이다"라는 기대를 안고 NC 유니폼을 입었다.

2라운드에 지명된 외야수 박한결(경북고)는 1억5천만원에, 3라운드 지명 포수 신용석(마산고)는 계약금 1억원에 계약했다.

민동근 NC 스카우트팀장은 “NC 다이노스를 믿고 선택해준 선수들과 가족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새롭게 가족이 된 선수들이 NC의 주축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인 선수들은 5일(수) 롯데와의 홈경기에 열리는 '2023 신인 드래프트 DAY' 행사에 참석해 홈팬들과 첫 인사를 나눈다.

이어 11월에는 창원에서 열리는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며 팀에 합류한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프로선수로서 갖춰야 할 자기관리 방법과 윤리 교육, 트레이닝 프로그램 및 데이터 교육을 비롯해 구단 지정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는다.

사진=박한결-신영우(엑스포츠뉴스DB)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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