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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파이크, 방송서 대놓고 마약 흡입 시늉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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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가 과거 한 유튜브 채널에서 마약 시늉을 한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돈스파이크는 지난 5월 가수 정엽의 유튜브 채널 '엽이 어때'에 출연했다. 당시 돈스파이크는 정엽을 위해 바비큐를 준비했고, 고기를 접시에 올리는 과정에서 문제의 장면이 나왔다.

소금을 일렬로 뿌린 돈스파이크는 빨대를 사용해 모양을 다듬으며 "내가 하니까 약간 좋지 않아 보인다"고 마약을 암시하는 듯한 농담을 했다. 이에 정엽은 "비켜봐"라며 코로 들이마시는 시늉을 했다. 이는 코카인을 잘게 부숴 가루로 만든 뒤 코로 흡입하는 것을 떠오르게 한다. 이후 자막에는 '마약 신고 1301'이라는 문구가 삽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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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 게재된 시점은 돈스파이크의 마약 투약 의혹이 있는 시기와 겹친다. 이에 누리꾼들은 "뻔뻔하게 방송에서 마약과 관련된 농담을 한 것이냐"며 비난했다. 영상은 현재 삭제됐다.

앞서 돈스파이크는 지난 26일 서울 강남 한 호텔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됐다. 당시 돈스파이크는 필로폰 30g을 소지하고 있었고, 이는 약 1000회분에 해당하는 양이다.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으며, 돈스파이크도 마약 투약 사실을 인정했다. 28일 법원은 "(돈스파이크가)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돈스파이크에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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