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내아 |
(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조선 시대 지방관과 가족의 주거 공간이었던 '김제 내아'가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됐다고 28일 밝혔다.
김제 내아는 조선 시대 수령과 가족의 살림집으로, 'ㄷ'자형의 안채와 부속건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 1740년대에 창건 또는 중수된 것으로 밝혀졌으며, 현재까지 그 원형이 비교적 잘 보전돼 있다.
국내에서 내아가 보물로 지정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김제시는 설명했다.
문화재청은 예고 기간에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물로 지정하게 된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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