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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돈스파이크, 호텔서 남녀 단체로 마약…1달 전 댓글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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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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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한 달 전 누리꾼의 댓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28일 서울 노원경찰서는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돈스파이크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돈스파이크는 올해 4월부터 강남 일대에서 남녀 지인들과 호텔을 빌려 수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돈스파이크가 한 예능에 출연해 했던 발언도 주목받고 있다. 앞서 돈스파이크는 지난달 2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4중 인격’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머릿속에서 4명이 회담을 하면서 산다”면서 “민수, 민지, 돈스파이크, 아주바가 산다. 4명의 성격이 정반대”라고 밝혔다.

또 “지금 생각하면 자폐에 가까울 정도”라며 “저는 정신적으로 문제가 많은 사람이라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은 “필로폰 증상 아닌가?”라는 댓글을 남겼고, 한 달 전 작성된 댓글에 이른바 ‘성지글’로 떠오르며 공유되고 있다.

한편 돈스파이크는 지난 1996년 밴드 포지션 객원 멤버로 데뷔했으며, MBC ‘나는 가수다’에서 편곡자로 유명세를 얻었다. 지난 6월 6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방송 캡처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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