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야옹이·구아진·이명재 작가 등 대담·특강
[서울=뉴시스] 제25회 부천국제만화축제 (사진=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공) 2022.09.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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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국내 최대 만화축제인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개최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26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비대면으로 개최됐던 부천국제만화축제가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이:세계'다. 판타지 만화 장르의 주요 키워드인 '이(異) 세계'와 웹툰 등으로 발전한 디지털 만화시장을 의미하는 'e 세계'의 의미를 동시에 담았다.
30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부천만화대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구아진 작가의 웹툰 '미래의 골동품 가게'가 올해 부천만화대상 대상 수상작으로 전시되고 이명재 작가의 웹툰 '위 아더 좀비'가 신인작품상, '원자폭탄'이 해외작품상으로 전시된다. 전국학생만화공모전 수상작과 만화도시 부천 나도 만화가전,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전:친구 우정 등의 만화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만화 작가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콘퍼런스 '대화만발'에서는 유명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와 구아진, 이명재 작가 등과의 대담과 특강이 예정돼 있다.
이에 더해 전 세계 14개국 코스튬플레이어들의 경연을 관람할 수 있는 제6회 경기 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이 함께 개최된다.
신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은 "올해 축제는 '이 세계'를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대면으로 다양한 주제와 함께 많은 사람들과 한데 어울려 소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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