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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와 토트넘은 딱이야..."훌륭한 영입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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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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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김민재가 꾸준히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과 연결되고 있다.

영국 'HITC'는 25일(한국시간) "김민재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표적이었다. EPL에서 뛰는 가능성은 매우 매력적이었지만, 나폴리는 빠르게 김민재를 칼리두 쿨리발리의 대체자로 영입하려고 노력했다. 김민재는 빠르게 이탈리아 축구에 적응하고 있다"며 김민재의 활약상을 칭찬했다.

이어 "김민재가 이탈리아로 이적했지만 그의 경기력이 계속된다면 토트넘은 다시 김민재 영입을 시도할 수 있다. 김민재는 오랫동안 토트넘의 타깃이었다. 토트넘을 위한 훌륭한 영입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여름 토트넘은 센터백 영입을 노렸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벤 데이비스가 전문 센터백이 아니며 높이가 낮다는 것을 우려해 좌측 스토퍼 포지션 보강을 노렸다. 애초에 토트넘은 콘테 감독의 인터밀란 시절 제자인 알레산드로 바스토니와 RB라이프치히의 핵심 수비수 요수코 그바르디올을 최우선 타깃으로 생각했다. 김민재는 왼발잡이 센터백이 아니라 후순위로 밀렸다. 대신 토트넘은 클레망 랑글레를 임대로 데려오면서 센터백 영입을 마무리했다.

김민재가 나폴리에서 계속해서 맹활약한다면 다시 토트넘의 관심이 되살아날 가능성도 적지 않다. 김민재가 좌측 센터백 자리에서도 좋은 모습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지속적으로 잔부상에 시달리고 있으며, 에릭 다이어는 수비력이 김민재보다 뒤떨어진다. 충분히 김민재가 주전으로 올라설 가능성도 있다.

다만 김민재가 나폴리 이적 후 가장 어려워했던 상대를 올리비에 지루로 지목한 것에 대해선 우려를 드러냈다. 현재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소집된 김민재는 "올리비에 지루를 막기 힘들었다. 힘도 좋고, 연계도 잘한다. 베테랑이라 더 힘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발언에 대해선 "김민재는 약 4000만 파운드(약 618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는 것으로 보고됐다. 토트넘은 김민재가 나폴리에 계속 깊은 인상을 남길 경우 다시 김민재 영입을 시도할 수 있다. 하지만 토트넘 팬들은 김민재가 지루를 가장 막기 어려운 선수로 지목한 것을 좋아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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