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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가 '갯마을 차차차'로 한류드라마 남자연기자상을 수상했다.
22일 오후 KBS와 유튜브 '서울드라마어워즈' 공식 채널에서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주상욱, 정은지의 사회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22'이 생중계됐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처음으로 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선호는 tvN '갯마을 차차차'로 남자 연기자상을 받았다. 김선호는 영상으로 소감을 전하며 "예정된 스케줄로 영상으로 인사드리게 된 점 죄송하고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갯마을 차차차’를 애정해주는 팬분들 감사하고 진심으로 다시 한번 고맙다"며 "이 상은 저 혼자가 아닌 우리 드라마를 위해 애써주신 스태프분들, 배우진들, 감독님, 작가님들 다 같이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6년 시작돼 17회를 맞는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전 세계 드라마를 대상으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과 수상자에게 상을 수여하며, 시상식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국제 드라마 페스티벌이다. 올해에는 전 세계 39개국에서 225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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