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유소년 야구단은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한 꿈나무리그 현무 결승에서 하남시유소년 야구단에 11대 4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일부터 18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나흘 동안 경기도 가평야구장 외 6개 구장에서 109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새싹리그(U-9), 꿈나무리그(U-11), 유소년리그(U-13), 주니어리그(U-16) 등 총 7개 부문에서 109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컵을 놓고 승부를 가렸습니다.
꿈나무리그 현무에서 MVP는 연세유소년 야구단의 선발 투수 이규현이 차지했고, 윤장술 감독은 감독상을 수상했습니다.
윤 감독은 "연맹의 취지에 맞게 취미반 학생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야구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앞으로도 야구를 즐기면서 기본기 충실한 야구를 지도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습니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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