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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한국 U-18 대표팀, 야구월드컵 슈퍼라운드 최종전서 멕시코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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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한국 U-18 대표팀 정대선, 박한결, 김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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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이하(U-18) 야구월드컵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슈퍼라운드 최종전에서 우리나라가 멕시코를 꺾었습니다.

최재호(강릉고)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은 미국 플로리다주 새러소타의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슈퍼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멕시코를 6대 4로 물리쳤습니다.

윤영철(충암고)이 4이닝 동안 4피안타 5탈삼진 2실점 해 이번 대회 3승째를 수확하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우리나라는 예선(1승 1패) 전적을 합쳐 최종 4승 1패로 슈퍼라운드를 마쳤습니다.

전날까지 우리나라는 타이완, 미국과 3승 1패로 공동 선두를 달렸는데, 타이완이 네덜란드를 3대 0으로 따돌리고 결승에 선착했고, 우리나라의 결승 진출 여부는 미국과 일본 경기 결과에 따라 결정됩니다.

이번 대회 동률팀 결정 규정은 TQB(Team's Quality Balance)로, 공식은 팀당 총 득점을 공격 이닝으로 나눈 수치에서 총 실점을 수비 이닝으로 나눈 수치를 빼 계산합니다.

우리나라는 타이완과 미국에 TQB에서 뒤져 미국이 일본을 꺾으면 우리는 3-4위전으로 향하고, 일본이 미국을 이기면 우리가 타이완과 결승에서 격돌합니다.

(사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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