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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6경기 만에 안타를 추가했습니다.
김하성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8일 애리조나전 이후 8일, 6경기 만에 나온 안타로 김하성은 시즌 타율을 0.247로 조금 높였습니다 2회 삼진, 5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8회 마지막 타석에서 3루수 앞 내야안타로 출루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빅리그 데뷔전을 치른 애리조나 신인 드레이 제이미슨에게 7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묶여 4대 0으로 졌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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