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극장골' 터뜨렸던 카르발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손가락 욕설'을 날리며 충돌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과 뉴캐슬 코치들이 약 1천만 원의 벌금 징계를 맞았습니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리버풀 코치 존 아흐터베르크에게 7천 파운드(약 1천120만 원), 뉴캐슬의 경기력 분석 코치 대니얼 호지스에게 6천 파운드(약 960만 원)의 벌금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두 지도자에게 각각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부과했습니다.
두 코치가 충돌한 것은 지난 1일 리버풀 홈인 안필드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입니다.
당시 리버풀은 후반 53분에 터진 파비우 카르발류의 '극장골'로 짜릿한 2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 골이 터진 뒤 뉴캐슬 벤치에서 리버풀 벤치로 물건이 날아갔습니다.
이에 아흐터베르크 코치가 뉴캐슬 코치진을 향해 '손가락 욕설' 보내며 험한 말을 내뱉었습니다.
아흐터베르크 코치와 호지스 코치 모두 부적절한 행동을 한 점을 인정했다고 FA는 전했습니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