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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메타버스가 온다

플로, 메타버스 이프랜드에 '플로랜드' 개장…"창작자와 소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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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플로랜드, 플로존·크리에이터존·팬존 등 3개 테마 구성
크리에이터 활동 영역 넓히고 팬과 소통 기회 확대
뉴시스

[서울=뉴시스]오디오 오픈플랫폼 플로(FLO)가 오는 17일 SK텔레콤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 브랜드 맵 '플로랜드'를 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플로랜드의 테마 중 하나인 '플로존'. (사진=플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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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오디오 오픈플랫폼 플로(FLO)가 오는 17일 SK텔레콤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 플로 오디오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브랜드 맵 '플로랜드'를 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 플로랜드에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마련해 플로 크리에이터의 활동 영역을 넓히고 팬들과의 소통 기회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플로랜드는 플로 오디오를 즐기는 방식에 따라 ▲플로의 오디오 콘텐츠를 송출하는 '플로존' ▲오디오 콘텐츠 포스터 또는 크리에이터 관련 이미지를 전시한 '크리에이터존'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의 팬미팅 등 공연 목적으로 운영되는 '팬존'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플로 이용자들은 플로 플랫폼을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플로 오디오와 크리에이터들을 보다 다양하고 몰임감 높은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각 테마가 플로 오디오 관련 요소들로 구성된 만큼 취향이 비슷한 이용자 간 실시간 소통이나, 응원하는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한 팬 커뮤니티 형성 등 취향 기반의 새로운 재미 요소가 더해질 예정이다.

이에 더해 플로 크리에이터들이 오디오 콘텐츠 제작 외에 실시간 방송 및 팬미팅 등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활동 영역도 늘어났다. 이를 보여주는 첫 사례로 플로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의 팬미팅이 플로랜드에서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플로는 크리에이터와 팬들의 다양하고 재밌는 소통을 위해 상시 운영 콘텐츠 및 정기 이벤트와 깜짝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상시 운영 콘텐츠로 플로 오디오 카테고리별로 생성된 각 맵에서 24시간 내내 오디오 콘텐츠를 송출한다. 정기 이벤트로는 SK텔레콤의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인 '티팩토리'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플로의 오리지널 프로그램 공개 방송을 플로랜드에서 동시 송출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플로 크리에이터들과 이프랜드 독점 공개방송 및 팬미팅, 강연 등도 진행된다. 플로와 협업 중인 다이아TV 소속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시작해 추후 플로 크리에이터들까지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김성은 플로 브랜드유닛장은 "플로랜드에서 메타버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재미있는 이벤트들을 준비해 크리에이터와 팬들 간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yh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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