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나들이 참가자 |
(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국립남도국악원(전남 진도군)은 24일부터 12월까지 매주 남도문화체험 '보배섬 국악나들이'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국악나들이는 매주 토∼일 1박 2일 일정으로 국악공연 관람과 강강술래 배우기, 모형 가야금 만들기 등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과목 중 강강술래 배우기는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이수자 포함)에게 직접 배운다고 남도국악원은 설명했다.
가족 단위 체험행사로 모형 가야금 만들기도 있다.
매주 남도국악원 국악연주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비롯해 명인·명창 국악인과 우수 단체가 출연하는 토요상설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체험신청은 남도국악원 누리집을 통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매회 40명까지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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