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부총리는 오늘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서 "환율이 오르고 외환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것은 경제와 금융시장에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필요할 경우 적절한 조치, 시장 안정조치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또 "최근 유가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인한 수입액이 급증하는 영향으로 무역수지와 상품수지가 좋지 않다"며 "경상수지 흑자 폭을 키우는 데 제약을 가하고 있기에 국내외 자금 흐름, 외환 흐름에 관해 면밀히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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