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서킷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대표 포스터 /라이엇게임즈 e스포츠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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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최승진 기자] '와일드 리프트' 아시아 지역 최고 팀을 가리는 초청전 '와일드 서킷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2022'가 열린다. '와일드 리프트'는 리그오브레전드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뜻한다.
'와일드 서킷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2022'는 세계 8개 지역에서 모인 '와일드 리프트' 최강팀 대결이었던 글로벌 챔피언십 '아이콘스(ICONS)'가 끝난 이후 1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형식의 국제 대회다.
2022년 아이콘스에서 한국과 동남아시아, 일본 지역팀들이 선전하면서 8강에 대거 입성하는 등 좋은 성과를 냈다. 라이엇게임즈는 아시아 지역 대표끼리 펼치는 대결을 더 많이 보고 싶다는 팬들의 의견을 반영해 한국과 동남아시아, 일본을 대표하는 팀들을 섭외했고 '와일드 서킷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2022'를 개최하기로 했다.
'와일드 서킷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2022'에 출전하는 8개 지역별 대표는 한국의 롤스터Y(RY), 광동 프릭스(KDF), 리브 샌드박스(LSB), 일본 언솔드 스터프 게이밍(USG), 동남아시아 렉스 리검 퀀(RRQ), 플래시 울브즈(FW), 팀 플래시(TF), 부리람 유나이티드(BRU) 총 8개 팀이다.
이들 팀은 오는 9일까지 닷새 동안 경합을 벌인다. 그룹 스테이지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며 플레이오프는 8일과 9일 이틀 동안 진행된다.
한국 대표로 나서는 광동 프릭스가 A조, 롤스터 Y와 리브 샌드박스는 B조에 각각 편성됐다. A조에는 동남아시아 팀인 팀 플래시와 플래시 울브즈, 일본 팀인 언솔드 스터프 게이밍, 한국 광동 프릭스가 배치됐으며 B조에는 한국 팀인 롤스터 Y와 리브 샌드박스, 렉스 리검 퀀과 부리람 유나이티드가 속했다.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이번 대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총상금은 4만 달러(약 5200만 원)이다. 1위는 1만2000달러(한화 약 1635만 원)를 받는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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