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초대 챔피언이자, 세계선수권대회 최다 우승자. '배드민턴 레전드' 박주봉 감독(58)을 만났습니다.
박 감독은 2004년 일본 감독으로 스카우트된 이후, 18년간 일본 대표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올림픽 메달이 전혀 없었던 일본을 지금의 배드민턴 강국으로 성장시킨 장본인입니다. 일본 배드민턴 대표팀은 지난달 22~28일 도쿄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5개 대회 연속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습니다.
일본에선 '가미사마'(신의 높임말·かみさま)로 불린다는 박 감독. 그 인기가 얼마나 높은지, 인터뷰가 끝나자 박 감독을 기다리는 일본 배드민턴 팬들이 다가와 사진과 사인 요청을 하기도 했습니다.
박 감독은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세계랭킹 3위)의 기량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2024 파리올림픽에서 안세영의 실력이 만개할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오랜만에 국내 팬들 앞에 선 배드민턴 레전드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오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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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감독은 2004년 일본 감독으로 스카우트된 이후, 18년간 일본 대표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올림픽 메달이 전혀 없었던 일본을 지금의 배드민턴 강국으로 성장시킨 장본인입니다. 일본 배드민턴 대표팀은 지난달 22~28일 도쿄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5개 대회 연속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습니다.
일본에선 '가미사마'(신의 높임말·かみさま)로 불린다는 박 감독. 그 인기가 얼마나 높은지, 인터뷰가 끝나자 박 감독을 기다리는 일본 배드민턴 팬들이 다가와 사진과 사인 요청을 하기도 했습니다.
박 감독은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세계랭킹 3위)의 기량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2024 파리올림픽에서 안세영의 실력이 만개할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오랜만에 국내 팬들 앞에 선 배드민턴 레전드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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