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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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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은 캐롯-삼성…2022 KBL 컵대회 대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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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컵대회 대진이 확정됐다.

KBL은 1일 다음 달 경상남도 통영시 ‘통영체육관(통영시 평림동 소재)’에서 진행되는 '2022 KBL 컵대회(이하 컵대회)' 대진 추첨 결과를 발표했다.

‘2022 KBL 컵대회’는 KBL 소속 10개 구단과 국군체육부대 상무까지 총 11팀이 참가해 4개조 조별 예선을 펼친 후, 4강 토너먼트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컵대회’ 경기 배정은 10월 6일(목)과 10월 8일(토) 결승전을 제외하고 매일 두 경기씩 진행되며 경기 시간은 평일(10/3, 공휴일 포함) 및 토요일 오후 2시 / 4시, 일요일은 오후 2시 / 6시에 열린다. 단 한 경기씩 배정된 10월 6일(목)과 10월 8일(토) 결승전은 오후 2시에 시작된다.

한편, 이번 ‘컵대회’ 우승팀 및 준우승팀에게는 5천만원과 3천만원의 시상금이 각각 수여되며 기자단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MVP에게는 3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 조추첨 결과는 아래와 같다.

A조=캐롯, 삼성, SK

B조=DB, KT, KCC

C조=LG, 상무, KGC

D조=현대모비스, 한국가스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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