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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첼시가 웨슬리 포파나를 영입했다.
첼시는 3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파나는 오늘 레스터 시티에서 이적을 완료하고 우리과 7년 계약을 체결했다.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유망주인 포파나는 토마스 투헬 감독의 수비진 강화를 위해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포파나는 "나는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EPL, FA컵, 카라바오컵 등 모든 트로피를 위해서 여기에 왔다. 우승하기 위해 첼시로 왔고, 구단은 트로피를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며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정확한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첼시는 포파나를 위해 7000만 파운드(약 1112억 원) 이상의 제안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레스터가 8000만 파운드(약 1249억 원) 이상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첼시와 레스터의 길고 긴 협상 끝에 합의점을 찾았고, 포파나는 첼시 유니폼을 입게 됐다.
포파나는 뛰어난 속도와 운동 능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비를 펼치는 스타일이다. 포타나의 가장 큰 장점은 전진성이다. 볼 간수 능력이 좋으며 센터백이지만 수준급의 드리블 실력을 보유하고 있어 볼을 직접 몰고 전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투헬 감독이 원하는 스타일의 센터백이다.
사진=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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