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차트서 정국 '레프트 앤드 라이트' 44위·BTS '배드 디시전스' 60위
BTS '프루프 |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앤솔러지(선집) 앨범 '프루프'(Proof)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순위가 상승하며 11주 연속 진입에 성공했다.
30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이 음반은 전주 83위에서 9계단 오른 74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도 선전이 이어졌다.
멤버 정국과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가 협업한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는 '핫 100' 44위로 9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 노래는 '팝 송' 16위, '디지털 송 세일즈' 17위, '글로벌'(미국 제외) 20위, '글로벌 200' 25위, '라디오 송'·'캐나다 핫 100' 32위, '핫 캐나다 디지털 송 세일즈' 47위 등에도 올랐다.
BTS 정국, 찰리 푸스와 청량 서머송 '레프트 앤드 라이트' 발표 |
멤버 진·지민·뷔·정국과 베니 블랑코·스눕독이 의기투합한 '배드 디시전스'(Bad Decisions)는 '핫 100'에서 전주보다 3계단 내려간 60위를 기록해 3주 연속 진입했다. 이 곡은 '디지털 송 세일즈' 2위, '팝 송' 26위, '글로벌 200' 37위, '글로벌'(미국 제외) 38위, '캐나다 핫 100' 61위 등에도 이름을 올렸다.
또 2020년 8월 발표된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히트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는 '디지털 송 세일즈' 4위와 '핫 캐나다 디지털 송 세일즈' 18위, '글로벌 200' 39위, '글로벌'(미국 제외) 29위에 올랐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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